(재)중도육영재단은 공익법인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으로 개인간 지역간 계층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육영 사업을 하고자 설립한 비영리법인입니다.

1977년 11월에 설립한 (주)건영을 모기업으로 하여 1989년에는 기업을 공개하였고, 계열사 23개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한 가운데 신영숙, 엄상호 등이 20여억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을 하여 본 재단의 목적사업 수행에 큰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설립자는 현 이사장의 조부이며, 이어 현재 부친인 엄상호 명예이사장의 평소 근검 절약과 투명성, 투자처 발굴 등이 자금의 원동력이 되었고 평소의 후학 양성에 대한 신념과 기업경영을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측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기업의 또 다른 책무라는 소신을 가지고 설립하여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입니다.